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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8년 고용 진단과 전망에 관한 세미나

  • 분류 행사
  • 주최 성재민 동향분석실장
  • 보도일자2018.08.02
  • 조회수3360

(2018년 상반기 총평) 15~64세 생산가능인구의 빠른 감소, 지난해 동 기간 교육서비스업과 도소매업 등 일부 서비스업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폭이 컸던 기저효과, 올해 들어 생산이 부진한 제조업과 숙박 음식점업 및 아파트 분양붐이 지나간 여파로 건설업(과 연관 업종) 고용둔화 등 일부 부문의 어려움이 더해지면서 취업자는 이전보다 둔화된 2018년 상반기 전년대비 142천 명 증가, 고용률은 60.4%로 전년동기와 동일, 실업률은 4.1%로 전년동기대비 0.1%p 증가하였음.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직은 견조한 증가가 이어지고 있으며(6월 364천 명 증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도 증가(6만 명 증가)하고 있으나, 임시(116천 명 감소) 및 일용직(85천 명 감소),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73천 명) 감소 이어졌음.


연령대별로 보면 45~64세 연령대에서 주로 고용둔화 나타남(전년동기대비 취업자 수 438천 명↑ → 159천 명↑)

산업별로는 제조업 고용이 감소로 전환된 가운데, 서비스업과 건설업 취업자 증가폭이 둔화

(2018년 하반기 고용전망) 2018년 하반기 취업자는 서비스업 중심으로 상반기에 비교해 고용개선세가 나타나면서 약 208천 명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연간 175천 명 증가할 것이라 전망됨.

15세 이상 인구 증가폭의 가파른 둔화와 15~64세 인구 감소를 고려하면, 하반기와 연간 취업자 수 증가 전망치는 예년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지만 평년수준 흐름 의미함.

인구제약으로 취업자수 증가폭이 빠르게 축소되는 것은 향후 이미 정해진 방향이므로 노동시장 상황을 판단할 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인구둔화 수준에 맞춰 취업자수 기준을 하향해 해석할 필요가 있고, 인구 축소의 영향을 덜 받는 고용률 지표를 함께 보면서 고용지표 해석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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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f 첨부파일 (노동 硏)_보도자료_2018년 상반기 노동시장 평가와 하반기 고용전망.pdf (다운로드 2103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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