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동연구원은 9월 21일(목)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노동체제의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개원 29주년 세미나를 개최함.
○ 1987년 노동운동이 활성화된 이후 30년째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현재의 노동체제를 진단해보고,
문재인 정부의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어떤 과제를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 노, 사, 정과 학계가 함께 참여하여 열띤 토론이 전개될 예정임.

□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사관계 국민의식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데, 노동연구원 정흥준 박사의 분석에 의하면
국민들의 노조에 대한 기대감이 최근 다시 높아지고 있으며, 타협과 공존의 노사관계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미래 노사관계와 관련하여 노사정위원회를 활용한 사회적 대화가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현재의 노사정위원회 활동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