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연구원은 6월 30일, 중소규모 사업장 작업환경 및 참여를 통한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KLI 산업안전보건포럼(3차)」 을 온라인/오프라인 병행하여 개최하였다.

 

제3차 산안포럼에서는 한국노동연구원 박찬임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본원의 박종식 부연구위원이 <2020년 제6차 근로환경조사> 자료를 통해서 50인 미만/50~299인/300인 이상 소속 노동자들의 전반적인 근로환경 특성을 살펴보고,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박기옥 부소장이 2021년 울산지역 중소규모 자동차부품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참여형 작업환경 개선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후 중소기업중앙회 양옥석 인력정책실장, 안전보건연구소 온전 장안석 박사의 토론과 함께 중소기업들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제4차 포럼은 "공정함의 믿음, 부정적인 생애사건, 그리고 울분: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의 사례 "(발표자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를 주제로 7월 28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책임자 : 한국노동연구원 박종식 부연구위원

*포럼 간 사 : 한국노동연구원 정슬기 전문보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