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연구원은 3월 31일,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업종인 건설업종의 산업재해 실태와 제도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KLI 산업안전보건포럼(1차)」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병행하여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50억 미만 중소 건설현장 산업안전 관리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우상범 겸임교수의 발표와 건설근로자공제회 심규범 조사연구센터장과 건설산업연맹 강한수 노동안전보건위원장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발표자와 토론자를 포함한 모든 참석자들은 건설업을 포함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실태와 예방 대책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제2차 포럼은 4월 28일(목) 오후 3시 <중대재해처벌법을 둘러싼 쟁점>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책임자 : 한국노동연구원 박종식 부연구위원

*포럼 간 사 : 한국노동연구원 정슬기 전문보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