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8일 오후 3시쯤 서울 관악구 교내 소회의실에서 한국노동연구원(원장 방하남)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노동·고용·복지 관련 교육 및 연구분야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우리나라 노사관계와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연구분야의 지식·정보·인프라의 공동활용,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교육 및 강의인력 교류, 노동·고용·복지분야 최고지도자 교육연수프로그램의 공동운영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낙인 서울대 총장과 유근배 기획부총장·김병문 교무처장·이철수 기획처장과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장, 김승택 연구관리본부장·장홍근 노사관계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