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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2011년 임금동향과 2012년 전망

  • Date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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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844천 원으로 2010년에 비해 1.0% 상승하였다(표 1 참조).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직의 임금총액은 0.9% 감소한 반면, 임시ㆍ일용직을 포함한 비상용직 근로자의 임금총액은 15.1% 증가하였다. 비상용직의 증가 영향으로 임금근로자 전체의 임금증가는 플러스를 기록했다.

상용근로자의 2011년 임금상승률을 내역별로 살펴보면, 정액급여는 4.8% 상승하여 2009년 이후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초과급여와 특별급여 상승률은 각각 8.4%, 19.3% 감소하였다. 상용직 임금총액이 마이너스 증가를 기록한 것은 초과급여와 특별급여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볼 수 있다.

2011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전체근로자의 실질임금은 2010년보다 2.9% 감소하였고, 상용직의 실질임금은 4.7% 감소하였다. 2011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실질임금상승률은 전체근로자와 상용근로자 모두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였다.

한편 통계청의「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8월)」에 나타난 2011년도 월평균 임금총액은 2,032천 원으로 전년대비 4.3% 상승하였다.「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2인 이상 전국 근로자가구의 2011년 월평균 근로소득은 3,613천 원으로 전년대비 5.2% 상승하였다. 두 자료 모두 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위 내용은 「2011년 임금동향과 2012년 전망」의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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