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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미국 오바마 정부의 고용정책 변화 전망

  • Date200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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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의 제44대 미국 대통령 당선은 역사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오바마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취임하면 건국 이래 200년 이상 국민의 20%가 맞서왔던 최후의 인종차별 장벽인 정치적 장벽이 무너지게 된다. 하지만 2009년 1월 20일 취임하는 47세의 새 지도자는 대공황이라는 국가적 시련과 함께 임기를 시작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 이래 그 어떤 대통령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엄청난 난국을 헤쳐나가야 한다. 1년 전 대선 캠페인이 본격화된 후 미국 경제는 지속적인 둔화를 거듭한 끝에 침체의 늪에 빠져들었다. 지난 해 실업률은 4.7%에서 6.7%까지 올랐으며, 실업률이 완화되고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8% 이상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업 구직자 규모도 270만 명이 늘어난 1,030만 명으로 추산된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금융시장 침체로 건설 및 금융 시스템 등 많은 부문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지난 수개월 동안 의료보험을 제외한 모든 부문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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