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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2008년 미국 노동시장 및 노사관계 전망

  • Date200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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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사회는 겨울을 실감하지 못할 만큼 두 가지 이슈로 뜨겁다. 올 연말에 있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과연 최초의 여성 대통령 혹은 흑인 대통령이 탄생할 것인가 하는 이슈가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고, 동시에 부시 대통령을 위시한 정부 관료들과 당파를 초월한 정계 인사들 그리고 거의 모든 경제학자들까지 미국 경제의 경착륙에 대한 우려 섞인 전망들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의 매스미디어들은“2008년은 잊고 싶은 한 해가 될 것이다”, “2008년의 미국 경제 이미 불황은 시작됐다. 문제는 얼마나 악화될 것인가?”등의 자극적인 기사 들을 연일 울려대고 있다. 특이한 점은 지난 2년간 미국 경제의 급추락을 경고하는 전망이 연초에 늘 대두되기는 했지만, 올해처럼 비관적인 전망만이 난무했던 적은 없었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작년을 떠들썩하게 했던, 하지만 명쾌한 해결점을 찾지 못했던 노사관계 및 노동관계법과 관련된 이슈들은 전혀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이미 불어닥친 불황 속에서 경제 주체로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노동자 개인으로서는 어떻게 해야만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 이에 따라 해고의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가 대부분 사람들의 회자거리의 대상이 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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