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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2006년 임금동향과 2007년 임금전망

  • Date200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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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의「매월노동통계조사」에 따르면 2006년 5인 이상 사업장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2,542천 원으로 전년에 비해 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인 2005년 임금상승률인 6.6%에 비해 0.9%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한편, 노동부 자료가 포함하고 있지 않은 1~4인 규모를 포함한 전규모, 비정규직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 가구를 조사대상으로 하는 통계청의「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에 나타난 2006년도 월평균 임금총액은 1,656천 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상승률은 전년보다 소폭 높아진 3.9%로 나타났다. 2006년 임금상승률을 내역별로 살펴보면 정액급여 상승률은 6.7%로 나타났고, 초과급여 상승률은 5.4%로 나타나 전년에 비해 각각 0.7%포인트, 3.3%포인트 하락하였다. 초과급여의 비교적 저조한 상승률은 초과근로시간이 2.8% 하락한 것이 주된 원인인데, 초과근로시간의 감소는 근로시간 단축사업장의 확대, 경기둔화로 인한 초과근무 감소 등이 주된 원인으로 판단된다. 특별급여는 전년에 비해 2.4% 상승하여 전년의 상승률 3.5%에 비해 1.1%포인트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였다.노동부의 임금통계를 기준으로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임금 상승률은 2006년에 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2005년의 3.6%에 비해 0.3%포인트 하락 한 것이다. 한편, 통계청의「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를 이용하여 실질임금 상승률을 계산하면 2006년도에 1.7%로 나타나는데, 이는 전년도의 0.5%에 비해 1.2%포인트 높아진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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