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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패널자료를 좀 더 빨리 사용할 수 없을까?

  • Date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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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라면 누구나 자료에 대한 욕심을 갖기 마련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자료를 받고 싶고 다른 사람들은 이용할 수 없는 정보들에 더욱 접근하고 싶어 한다. 노동패널도 마찬가지다. 벌써부터 왜 20차년도 자료가 아직까지 안 나오는지에 대한 문의가 많다. 노동패널팀에서는 이제 겨우 19차년도 자료를 release하려고 하는 상황이다.

우선 하루라도 빨리 자료를 받아보고 싶은 연구자들을 위해 노동패널 자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여겨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아래는 19차년도 자료가 release되기까지의 과정이다.

① 조사설계 : 2016년 1~3월
② 현장실사 : 2016년 4~11월
③ 원자료 생성 및 1차 클리닝(실사업체) : 2016년 12월~2017년 5월
④ 원자료 가공 및 2차 클리닝(연구팀) : 2017년 1~6월
⑤ 학술대회용 자료 공개 : 2017년 6월
⑥ 자료 업로드 준비, 유저가이드, 코드북 제작 : 2017년 7~12월
⑦ release버전 자료 공개 : 2017년 12월

이상과 같이 약 2년의 과정을 거쳐야 올바른 자료를 생산할 수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다른 년도의 조사 및 데이터 발간 작업이 복잡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데이터 준비과정을 앞당기기란 쉽지 않다는 점에 대한 양해가 필요하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료를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학술대회에 연구계획서를 신청하는 것뿐이다. 학술대회 연구계획서 접수는 매년 4월 초에 공고가 나가 6월 중순까지 접수를 받으며, 일정한 통과절차를 거치면 학술대회용 데이터를 제공받게 된다.


<한국노동패널 1~19차년도 조사자료 User's Guide 114p Q1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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