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의 양
ㅇ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2010~2018) 미시 원자료를 이용해 전국 6개 시도* 내 시군구의 연도별 상점 수 및 고용 규모를 추계
* 창원시 특성을 고려하여 특별시·광역시는 제외하고, 2010년 이후 복합쇼핑몰 입점 사례가 있는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을 분석
- 이중차분법(DID)을 적용해 복합쇼핑몰 입점이 해당 시군구 및 ‘이웃 시군구*’의 도소매업, 음식점업 사업체 수, 고용에 미친 영향분석
* 복합쇼핑몰 반경 5km 이내에 걸친 모든 시군구를 이웃 시군구로 정의
- 복합쇼핑몰의 규모(면적) 및 입지 유형* 등에 따른 영향도 함께 분석
* 도심형, 도심 주변형, 교외형 등
ㅇ 복합쇼핑몰 인사담당자 설문조사를 통해 쇼핑몰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는 고용인원을 파악
- 조사 결과를 회귀분석하여 복합쇼핑몰 규모, 입지 유형 등에 따른 직접 고용인원 추이를 파악하고, 창원시 사례에 적용
고용의 질
ㅇ 복합쇼핑몰 내 입점 상점과 주변 상점의 도소매 및 음식업점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
ㅇ 복합쇼핑몰 인사담당자와 집단심층면접을 실시
일자리 창출 경로
ㅇ 복합쇼핑 입점으로 발생하는 직접고용인원과 복합쇼핑몰에 입점한 매장의 고용인원은 순증가할 것임
ㅇ 반면 복합쇼핑몰에 영향을 받는 주변 상권의 고용인원의 변화 크기에 따라 지역 전체고용 변화량이 결정될 것
고용의 양
ㅇ 기존 복합쇼핑몰 입점 사례에서 평균적인 총고용효과는 1,402명으로 추정
- 복합쇼핑몰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직접고용인원 96명
- 지역의 복합쇼핑몰을 제외한 대형종합소매업 150명, 대형종합소매업을 제외한 도소매업 597명, 그리고 음식점업 559명으로 추정
ㅇ 창원시에 32.6만㎡ 규모의 복합쇼핑몰 입점 시 총고용효과는 2,141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
- 복합쇼핑몰 운영·관리에 필요한 직접고용인원은 805명으로 추정
* 2개 추정 모형의 추정결과(959명, 652명)를 평균하여 805명 도출
- 복합쇼핑몰 입점으로 창원시 복합쇼핑몰을 제외한 대형종합소매업 159명, 대형종합소매업을 제외한 도소매업은 525명, 음식점업은 652명의 고용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
구분 |
기존 사례(평균) |
창원시(의창구) |
직접고용 |
96 |
805 |
대형종합소매업 |
150 |
159 |
도소매업 |
597 |
525 |
대 |
- |
중 |
903 |
소 |
352 |
음식업 |
559 |
652 |
대 |
- |
중 |
386 |
소 |
248 |
합계 |
1,402 |
2,141 |
고용의 질
ㅇ 기존 사례에서 복합쇼핑몰 입점상점과 주변상점의 고용의 질 비교
- (임금) 복합쇼핑몰 입점상점의 상용근로자의 임금수준이 주변상점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
- (고용형태·안정성) 입점상점의 임금근로자 비중이 주변상점보다 더 높으며, 주변상점의 경우 무급가족종사자의 비중이 비교적 높음
- (근로시간) 입점상점과 주변상점의 상용근로자 근로시간은 비슷한 수준
* 한편 코로나19 발생 이후 입점상점의 임시일용직 근로시간은 감소하고 상용근로자 근로시간은 증가한 반면, 주변상점은 상용근로자와 임시일용근로자 모두 근로시간이 크게 감소
- (성별) 입점상점과 주변상점 모두 여성의 고용비율이 높게 나타며, 주변상점의 여성고용비율이 더 높게 나타남
- (연령대) 입점상점과 주변상점 모두 근로자의 연령대는 20대가 가장 높았으며 입점상점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급격하게 감소했지만 주변상점은 50대의 비중도 상당히 높게 나타남
○ 지역 유통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대형종합소매업에 대한 규제 중심에서 벗어나 대·중소업체 간의 협력의 장을 만들어야 함
-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협력을 통해 대형유통사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등 이해관계자간의 경쟁관계가 아닌 공존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함
<반영>
창원시
○ 소상공인 컨설팅 및 협업화 지원
- 컨설팅 지원: 50개
- 협업화: 공동사업추진 협업체 3개 사업(9개 사업자)
○ 지자체의 적극적 개입
- 지자체는 복합쇼핑몰, 주변 상가와 함께 제3의 상생협력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여야 함
- 지역 유동인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의 현대화 및 각종 편의시설*을 전통시장으로 이전함으로써 위축된 상권 활성화에 노력
* 작은 도서관, 소규모 전시관 등 복합문화시설, 행정지원시설 등
<반영>
창원시
○소규모상가 환경개선 사업 추진: 노후상가 8개소
- 대상: 준공 후 10년 이상 시설물로 상인회(번영회) 구성 상가
- 지원: 개방형화장실, 전기・가스・소방 등 건축물 내 공동시설물
○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 소상공인 점포 436개소
- POS시스템, 간판교체, 시설인테리어 등 80% 지원
○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시 장 명 |
면적(㎡) |
주차면 |
신축 |
산호시장 |
915 |
26 |
명서시장 |
2,006 |
70 |
산호동상점가 |
1,151 |
51 |
진동시장 |
1,522 |
45 |
증축 |
마산역번개시장 |
987.95 |
22 |
○ 모범 상생 사례를 통한 상생논의 주도
- 문헌조사 등을 통한 대형유통기업과 인근 이해관계자 간의 상생협력 사례를 적극 활용
* 기업-전통시장 간 품목 차별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판로 지원, 투명한 상생협력 기금 지원 등
<반영>
창원시
○ 비대면 온라인 판매 활성화 ‘라이브커머스’추진
- 사업내용: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제작·송출 지원
- 기간: 2021. 6.~11(6개월)
- 사업대상: 관내 소상공인(전통시장 포함) 17개소
- 사업비: 22,700천원(지원사업 18,700 / 특별이벤트4,000)
- 추진방법: 상권활성화재단 주관, 전문 라이브커머스 업체 위탁
- 기대효과: 비대면 온라인분야 경쟁력 강화 및 판로 개척
○ 지역상권의 자생적 생존력 강화
- 복합쇼핑몰 주변 상권과 다소 거리가 있는 지역에 위치한 전통시장, 중소소매점 등의 생존력 강화를 위해 스스로 노력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그리고 상담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함
* 전통시장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부여중앙시장, 망원시장, 수유시장, 안동시장 등),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사업 등
<반영>
창원시
○ 2021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 창동통합상가: 야시장특화거리 조성, 창동 힐링투어
- 명서시장: 환경디자인 개선 및 특화상품 브랜드 개발
- 반송시장: 온라인마켓 활성화 및 시장대표상품 개발
○ 2021년 경남형특화시장 육성사업
- 상남시장: 먹거리특화공간, 불야상남문화축제, 디자인환경 개선
- 성원그랜드: 하늘커뮤니터 조성, 쇼핑랜드마크 구축
고용노동부
○ (반영) 자영업자 교육ㆍ훈련 지원
-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한 자영업자 등*은 내일배움카드 교육훈련 참여 가능하며, 참여과정에서 지역 고용센터에서 상담 가능
* 고용보험가입자영업자, 고용보험 미가입자 중 사업기간 1년 이상의 연매출액 1.5억원 미만인 자영업자
* 창원시 기준 21년 731개 과정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