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체패널조사를 활용한 분석 결과, 2005년 이래 2015년까지 사업체 내 여성 관리자 비율은 추세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남성 관리자에 비해 아직 미미한 수준임.
• 사업체 내 여성 관리자(관리자 역할을 하는 대리급 이상) 비율은 2005년 10.9%에서 2015년 16.5%로 증가함.
• 2015년 기준, 임원, 부장, 차장급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4.9∼7.1%에 불과함.
• 기업 규모별 여성 관리자 비율은 30~99인 사업체 14.5%, 100~299인 사업체 12.7%, 300~499인 사업체 15.3%, 500인 이상 사업체 13.1%로 나타남.
• 업종별로는 제조업 11.2%, 유통서비스업 14.8%, 개인서비스업 14.5%, 전기·가스·수도업 2.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 대체로 비제조업, 공공부문, 무노조, 전문경영체제에서 여성 관리자 비율이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음.
• 여성 관리자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인적자원관리 현황을 여성 관리자 비율이 낮은 집단과 높은 집단으로 나누어 비교해 본 결과, 여성 관리자 비율이 높은 집단에서 관련 점수가 대체로 높게 나타남.
• 여성의 교육훈련 참여, 공정한 처우나 차별의 금지, 다양성 정책 실천 등은 아직 높지 않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평가됨.
• 여성 관리자 진출 촉진을 위해서는 관련 인적자원관리 제도와 관행 전반에 대한 지속적 관심 및 개선이 요구됨.